매경TEST위원회가 분석한 정기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은 역대 고교 수상자들의 대학 진학 현황에 따르면 전체 수상자 중 51%가 서울대 경영학과와 경제학과에 진학했다. 그중 80%가 경영학과에, 나머지가 경제학과를 선택했다. 10명 중 3명은 연세대(16%), 고려대(12%) 상경계열 진학에 성공했고, 그 밖에도 서강대, 성균관대 등 주요 사립대 경영학과에 진학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성공 실적` 때문에 `매경TEST 고득점`은 학부모와 학생 사이에서 서울대와 유명 사립대 상경계열에 진학하기 위한 필수 과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때문에 고교 1학년 때부터 매경TEST에 도전장을 내미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매경TEST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공인 등급인 우수등급(600점 이상/ 1000점 만점)을 받으면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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