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매경TEST 민간자격 국가공인 확정 |
2013.12.13 | ||||||||
매일경제가 시행하는 청소년 경제금융이해력시험 틴매경TEST가 국가공인시험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기획재정부는 12일 “매일경제신문의 ‘틴매경TEST’가 엄격한 국가 실사과정을 거쳐 자격정책심의위(위원장 서남수 교육부장관)의 심의를 최종 통과해 국가공인민간자격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매일경제는 앞서 국가공인을 받은 경제·경영 이해력 인증시험인 ‘매경TEST’와 함께 두 가지 국가공인 시험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국가공인민간자격이란 검정 기준과 과목 등 검정 수준이 국가자격에 준하는 민간자격을 자격기본법에 의거 국가자격시험과 동일하게 인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2013년 말 기준 국가공인자격은 전체 7천여 개의 민간자격시험 중 단 1%밖에 되지 않는 90여개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처럼 틴매경TEST가 국가공인시험이 됐다는 것은 국가가 틴매경TEST의 품질을 보증했음을 의미합니다. 틴매경TEST에서 국가공인 자격을 취득하려면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틴매경TEST는 5개 등급으로 나뉘는데 A+(90점 이상), A(80점 이상~90점 미만), B(70점 이상~80점 미만) 등급이 국가공인 자격에 해당됩니다. 나머지 C(60점 이상~70점 미만)와 D(60점 미만)는 응시자 노력을 통해 B등급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경제 25문항, 금융 25문항 등 총 50문항이며, 5지선다로 60분간 치러집니다. 틴매경TEST는 청소년의 금융·경제분야 지식, 사고력, 분석력을 다각도로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이를 통해 일반계 고등학생들의 금융·경제 지식 향상은 물론 특성화고 고졸 채용에서 취업 기초역량을 평가하는 새로운 척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틴매경TEST는 민간 기업은 물론 정부기관과 공기업 등 공공 부문에서도 폭넓게 활용될 전망입니다. 또한 상경계 대학 입시전형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틴매경TEST 응시 경력과 성적을 자기소개서와 면접·계열별 논술 등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으며, 틴매경TEST 성적을 생활기록부 자격증란에 등재할 수 있는 기본 요건도 확보하여 앞으로도 그 활용도가 더 커질 전망입니다. 국가공인민간자격으로 거듭난 경제금육이해력인증시험인 틴매경TEST가 청소년들의 경제·금융 지식을 함양하고 산업 및 금융계에서 새로운 고졸채용의 수단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수험생과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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